진도타워에서 본 경치
몇년전에 사촌동생 결혼식 때문에 외갓집에 갔었습니다. 진도를 많이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외갓집과 시장 빼고는 진도에서 가본곳이 거의 없었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진도에 가면서 가족들과 진도타워에 갔었지요. ㅎㅎ 진도타워 전망대에 올라가는데 입장료가 있더군요. ㅎㅎ 현금으로만 결제가 된다는... 입장료는 천원이었는데 몇년전이라 지금도 같은지는 모르겠네요.전망대에 올라가니 망원경도 있고 전망을 잘 볼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설명해주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ㅎㅎ 전망대에서 사진을 한장 찍어봤는데 이날 날씨가 안좋아서 좀 어둡게 나왔네요. 눈오고 바람도 엄청 불고 험난한 하루였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예전에 알쓸신잡에서 진도가 나오길래 한번 더 가보고 싶은데 올해 한번 더 가서 진돗개 타운인가? 거기도 한번..